<영월 김삿갓면 '산꼬라데이길'을 아시나요?>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김삿갓면 일대에 '산꼬라데이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산꼬라데이'는 산꼭대기를 의미하는 강원도 사투리다.
총 27㎞에 이르는 이 길은 포도 향기가 진한 예밀1리에서 옥동천을 건너 '구름이 모이는 동네'라는 주문1리 모운동(募雲洞)까지 이어진다.
해발 1천m가 넘는 망경대산 8부 능선에 자리 잡은 모운동은 영월의 대표적인 폐광촌이다.
이 길은 김삿갓포도로 유명한 예밀마을을 지나는 예밀마을길, 굽디굽은 18굽잇길, 18굽잇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송골길, 만경사길, 명상길 등 다양한 코스가 있다.
특히 한때 1만 명이 넘는 주민으로 북적대면서 영화관, 우체국 등이 있었던 작은 도시 모운동을 잇는 모운동길은 옛 운탄로를 따라 산꼭대기로 이어진다.
그래서 산꼬라데이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영월군의 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고 인공시설을 최대한 설치하지 않은 이 길은 세련된 친환경 녹색길로 탐방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산꼬라데이'는 산꼭대기를 의미하는 강원도 사투리다.
총 27㎞에 이르는 이 길은 포도 향기가 진한 예밀1리에서 옥동천을 건너 '구름이 모이는 동네'라는 주문1리 모운동(募雲洞)까지 이어진다.
해발 1천m가 넘는 망경대산 8부 능선에 자리 잡은 모운동은 영월의 대표적인 폐광촌이다.
이 길은 김삿갓포도로 유명한 예밀마을을 지나는 예밀마을길, 굽디굽은 18굽잇길, 18굽잇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송골길, 만경사길, 명상길 등 다양한 코스가 있다.
특히 한때 1만 명이 넘는 주민으로 북적대면서 영화관, 우체국 등이 있었던 작은 도시 모운동을 잇는 모운동길은 옛 운탄로를 따라 산꼭대기로 이어진다.
그래서 산꼬라데이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영월군의 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고 인공시설을 최대한 설치하지 않은 이 길은 세련된 친환경 녹색길로 탐방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산꼬라데이길 화원2리 임도정상에서 바라 본 전경입니다.
산불강조기간 관계로 임도를 걷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촉촉히 내리는 늦가을 비와 함께 한 답사입니다.
이 길은 모운동 운탄로와 연결되고, 만경산사 - 만경사 - 만경대산( 1,088 m )
으로 연결되는 테마별 숲속 길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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