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
"이게 나라냐" |
공부에 열중해야 할 어린 학생들이 |
촛불을 들고 광화문에 나와 외친 외침이다. |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 |
친박계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
분노와 절망을 평화로 승화시켜 표출한 |
백만 민중의 촛불시위에 대한 말이다. |
"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5%" |
표본오차 3%를 감안하면 0% 나 마찬가지다 |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다. |
민심은 돌아섰고 |
지지자들은 등을 돌렸다 |
보수동맹은 그를 버렸고 |
국가권력도 그를 떠난다. |
마지막 몸부림으로 |
숙주의 몸 속에서 |
영양분을 빨아 먹는 기생충만 있을 뿐이다. |
그들은 숙주를 포기하지 않는다. |
나오면 죽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