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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도 근접하기 힘들다는 공중도시이며 1983년 최초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지정된 잉카문명의 신비의 도시 마추픽추와 와이나픽추로 독자들과 함께 고대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마추픽추를 가기 위해서는 아구아스 칼리엔터란 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30분 정도 버스타고 올라가면 여러분들이 티비나 사진으로만 보던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이며 공중의 누각이라고 불리는 마추픽추가 독자들을 맞이할 것이다.
마추픽추는 페루 우루밤바(Urubamba) 계곡에 연한 높은 산(해발 약 2,057m)에 위치하며, 분지와 같은 지형에 위치하여 산 정상에 오르기 전에는 도시를 볼 수 없기 때문에 그 존재를 상상할 수도 없었으므로 1900년이 넘어서 발견될 정도로 신비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또, 3m씩 오르는 계단식 밭이 40단이 있어 3,000개의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고, 면적은 약 13k㎡에 돌로 지어진 건물이 약 200호로 이루어져 있으며, 많은 설들이 있을 정도로 신비한 도시이다.
많은 설 중에 왕의 휴식처, 피난처, 꾸스꼬와 아마존의 거점 도시이라는 설도 있고, 왕을 섬기고 종교의식을 돕는 처녀들의 수련장소라는 등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그 당시 문자도 없었고 해서 알 수 가 없어 더욱더 신비하고 불가사이하게 느껴지는 도시이다.
이어 유네스코에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서 하루에 400명으로 등산을 제한한 와이나픽추는 마추픽추에서 수많은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1시 30분에서 2시간 정도를 올라가면 2600m에 와이나픽추(젊은 봉오리)인 잉카인의 요새가 나타나며, 잉카인들은 어떻게 이런 곳에 요새를 이렇게 정교하게 돌로만 만들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비감이 더해가는 곳이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잉카인들의 건축예술에 대한 경의와 이렇게 높은 곳에 철제도구나 수레도 없이 이렇게 정교하게 도시와 요새를 만들수 있었는지에 대해 경의적이고 신비스럽기도 하다.
독자 여러분도 당시의 잉카인이 되어 전설의 한가운데 서 당시의 건축을 함께 하여보면 어떨지? <뜻 있는 독자의 여행 자료 제공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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