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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연당 집단 이주단지 완료
세상한가득
2008. 11. 13. 08:51
영월 연당 집단 이주단지 완료 | ||||||
국·도비 105억 투입 30개동 신축… 입주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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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에 따르면 남면 연당리 911번지 38필지 2만8042㎡ 면적에 국비와 도비 등 105억여원이 투입돼 조성된 집단이주단지 내 개별주택 10개동과 대한주택공사 시공 분양 20개동 등 모두 30개동 건축 공사가 완공됐다. 또 개별주택 1개동은 현재 마무리 공사 중이며 완공된 주택에는 지난달부터 차례로 새 보금자리로 입주를 시작해 최근 입주를 마쳤다. 주공이 지은 20개동은 전용면적 86.24㎡(26평형)가 4개동, 98.70㎡(29.8평형) 8개동, 98.92㎡(29.9평형) 4개동, 117.06㎡(35.4평형) 4개동이며 입주민들이 개별로 지은 주택 11개동도 대부분 82.645㎡(25평형)에서 99.174㎡(30평형)내외이다. 이와 함께 단지 내·외 도로 805m구간 개설과 녹지 5659㎡, 9개소에 32대 주차 가능 공용주차장, 복지회관 등이 조성됐다. 입주민 9가구를 위한 복합 상가 2개동과 주상 복합 3개동은 현재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 안으로 완공될 계획이다. 특히 영월군은 주공으로부터 분양 받은 4개동에 대해 앞으로 침수지역 이주 희망자에게 우선 분양할 방침이다. 엄창식 건축담당은 “지난 2006년 집중 호우 피해로 연당지역 주택 침수 피해에 대해 항구적인 복구 차원에서 추진된 이주단지조성사업이 마무리돼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영월/방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