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좋은글 내게는 늘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한가득 2007. 9. 12. 07:53 ♣ 내게는 늘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 눈을 감아도 뒤를 돌아서도 보여지는 늘 마음 생각을 가득 채우는 그런 사람이 내게는 있습니다. 이렇게 흐린 날이면 더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리움이라는 말로 언제나 다가와 머무는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때론 잊으려 했습니다. 때론 숨으려 했습니다. 때론 발길 돌리려 했습니다.그래도 잊지 못할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애태우기를 몇날 눈물 짓기를 몇날 소리쳐 보기를 몇날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어쩌면 평생 못잊고 가슴에 묻어야 할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그냥 떠밀기엔 너무 마음이 아파 평생을 가슴에 묻어야 할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나 슬프지 않습니다. 그리움으로 다가온 그 사람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깊이 새겨둔 그리운 사랑의 흔적입니다. 그 사람이 오늘은 왠지 너무 너무 보고파집니다** 옮긴글 **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외로울지라도 마음 한켠에 묻어둔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기에 슬프지만은 않습니다. 울님들~ 넉넉함과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가을 가슴 속에 간직한 그리움 하나쯤 있어도 행복하지 않으런지요. 울 카페의 아름다운 회원님들~ 얼굴을 볼 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글과 음악을 함께 공유하는 공간 속에서 늘 그리운 사람들입니다. 사랑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행복의 꽃길을 걷는 사람입니다. 되풀이 되는 일상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지니고 밝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자세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