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얘기거리

거대 가자미

세상한가득 2007. 8. 23. 09:30
80대 할아버지, 120kg 2m 거대 가자미 잡아
 

캐나다의 80대 노인이 120kg에 육박하는 거대 가자미(핼리벗)을 잡았다.

20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프레드 오스트랜더 옹(84세)은 최근 브리티시 콜럼비아의 퀸샬럿 아일랜드 부근에서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다 대물을 낚았다.

가자미의 크기는 2미터이며 무게는 121kg에 달한다.

이 거대 물고기를 올리느라 두 명의 아들과 75분 가량 '사투'를 벌였다는 노인은 말할 수없는 기쁨과 놀라움을 맛봤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거대 가자미의 특별한 맛도 봤을 것으로 보인다. 가자미를 자르고 포장해 온타리오의 집으로 가졌다고 한다.

(사진: 브리티시 콜롬비아에 위치한 한 리조트가 촬영한 오스트랜더와 거대 가자미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