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170호. 1969년 지정. 동서재(東西齋)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집.
전교당(典敎堂:보물 210) 정면 4칸, 측면 2칸의 홑처마 굴도리집.
상덕사(尙德祠)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기와집.
원래는 이황이 도산서당을 짓고 유생을 가르치며 학덕을 쌓던 곳으로,
1575년(선조 8) 한호(韓濩)의 글씨로 된 사액(賜額)을 받음으로써
영남(嶺南) 유학의 연총(淵叢)이 되었다.
이 서원의 건축은 모두 무사석계층(武砂石階層)이며
방주(方柱)의 사용이나 초공(草工)을 끼운
대들보의 간략한 가구(架構) 등 전체적으로 간소하다.
서원 안에는 약 400종에 달하는 4,000권이 넘는 장서와
장판(藏板) 및 이황의 유품이 남아 있다.
대원군(大院君)의 서원 철폐 때에는
소수서원(紹修書院)·숭양서원(崧陽書院) 등과 더불어
정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1969년 문화체육부에서
해체 복원하여 면목이 일신되었다. (펌)


- 도산서원 유물 전시관 -

- 도산서원 전교당 -


- 도산서원 시사단 -


- 비를 피해..잠시 외출에 나선
이 친구의 이름을 난, 알지 못한다.



- 도산서원 서당 -

- 서당 내 -



- 도산서원 진입로 -

흔들리는 차창에 기대어 한컷..
비에 젖어 ,진하게 밀려드는 이 진한 솔향내..
언제 이곳에 들렸는지
아주 까마득한 추억에 불과했고..
비가 흩날리는 날..
나는 불현듯,
이곳을 다시 찿았습니다.
모든것이 너무나 변모했고,생소했지만
옛 추억을 되살리며
이 비와 함께..
벤취에 앉아
향기로운 블랙커피 한잔과 함께 합니다.
유유히 흐르는 '시사단'앞 물결은 평화롭기만 하더이다.
2007.7월 어느날.. - 초록빛 물방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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